폭우에 경원선 연천역∼전곡역 열차 운행 중단

입력 2018-08-29 17:57   수정 2018-08-29 18:01

폭우에 경원선 연천역∼전곡역 열차 운행 중단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지역에 400㎜의 폭우가 쏟아지며 29일 오전 9시 17분부터 연천역∼전곡역 8㎞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전 경원선 열차가 지나는 연천읍 차탄천 차탄교 범람 위험으로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두천역∼연천역을 오가는 경원선 기차는 전곡역까지만 운행한다.
코레일 측은 거림천교 철교 공사 문제로 지난달 초부터 연천역∼강원 철원 백마고지역 운행을 중단하며 투입한 연천역∼백마고지역 운행 버스 2대를 전곡역까지 확대해 운행할 방침이다.
지난 28일 0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연천 중면에 445mm의 폭우가 쏟아지며 경원선이 지나는 차탄교 부근 수위가 범람 위험 수위(7.0m)에 육박한 6.95m를 기록한 바 있다.
[독자 제공]
wyshi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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