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사이클 국가대표 박상훈(25·한국국토정보공사)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개인추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훈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사이클 남자 개인추발 결승에서 치카타니 료(일본)를 추월하며 경기를 끝냈다.
개인추발은 두 명의 선수가 서로 반대편에서 출발, 4㎞를 달리면서 상대를 추월하면 이기는 경기다.
앞서 예선에서 4분 19초 672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한 박상훈은 결승에서도 기세를 몰아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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