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2일 "제1회 북한인권상 수상자를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북한인권법 시행 2주년인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고 한변은 전했다.
한변은 "오는 9월 10일 한변 창립 5주년을 맞아 북한인권상을 제정하고, 수상자에게는 한변 명의의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을 드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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