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4시 45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3일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성판악 108㎜, 영실 55.5㎜, 윗세오름 52.5㎜, 삼각봉 39.0㎜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5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와 서부,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산지에 30∼80㎜의 비가 더 내려 많은 곳은 15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해 내리면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하천과 계곡 주변의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 남쪽 먼바다엔 이날 오후 풍랑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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