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길에 쓰러진 취객을 부축해주는 척하며 지갑 등을 훔치고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43) 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1시께 부산 북구 지하철 덕천역 4번 출구 앞에 만취해 쓰러져 있던 A(45)씨를 부축하면서 휴대전화와 지갑을 훔치는 등 일명 '부축빼기'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3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훔친 지갑 속에 있던 신용카드로 100만원 어치의 담배를 사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