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74.43
1.44%)
코스닥
1,080.77
(27.64
2.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강아지처럼…" 산불 끄러 온 소방관에 안긴 사슴 화제

입력 2018-09-03 14:52  

"강아지처럼…" 산불 끄러 온 소방관에 안긴 사슴 화제
지역 주민 "사람이 손수 젖병 물려 키워"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캐나다에서 산불을 끄러 온 소방관에게 서슴없이 다가와 안긴 사슴의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3일 전했다.


29일(현지시간) 캐나다 북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번스호수 근처의 소방관 야영지로 소방관들을 실어나르던 버스 운전사 얀 기스브렉트는 이런 모습을 포착하고 사진으로 남겼다.
그는 "평소에도 근처 호숫가에서 자주 보이던 사슴"이라며 "외로움을 타는지 사람들의 관심을 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 사슴이 소방관들이 탄 버스 계단에 서서 버스 안쪽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슴은 소방관들이 탄 버스가 떠나자 한동안 버스를 따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 위험 속에서 안전을 좇아 사람 주변에 머무르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이 사슴은 이미 인간에 대한 이상할 정도의 친근함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사슴을 알고 있다는 한 지역 주민은 "사람에게 제일 친절한 사슴"이라며 "마치 강아지처럼 사람을 따라와서 손을 핥기도 한다. 너무 사람을 잘 따라 처음에는 불안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고 말했다.
사슴에게 '엘리엇'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는 이 주민은 "그 사슴은 다른 인근 주민이 손수 젖병을 물려 키웠다. 그래서 사람을 전혀 겁내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6월부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29일 현재 삼림 1만3천여㎢가 소실된 가운데 당국자는 "이 사슴이 안전하다"고 전했다.
jo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