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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확산…장쑤성서 추가 발병

입력 2018-09-04 09:32  

중국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또 확산…장쑤성서 추가 발병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또 확인됐다.
중국 농업부는 장쑤성 우시(無錫)의 한 농가에서 ASF 확진 사례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3일 밤 밝혔다.
97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던 이 농가에서는 ASF로 21마리의 돼지가 감염돼 이 중 9마리가 폐사했다.
이로써 중국 내 ASF 발병 사례는 총 6건으로 늘어났다. ASF 확진 사례가 나온 성(省)은 랴오닝성, 허난성, 장쑤성(2곳), 저장성, 안후이성 5곳이다.
지난달 초 동북부 랴오닝성 선양(瀋陽)의 한 농가에서 처음 ASF가 발견되고 나서 동부 연안지역까지 퍼졌다.
중국 당국은 지금까지 3만8천여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하는 한편 발병 지역의 산 돼지와 돼지고기가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게 막고 있다.
시중 돼지고기 가격이 들썩이고 육류 가공업체 주가가 떨어지는 등 ASF 확산은 중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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