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두산[000150]이 실적 성장 기대감에 5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2.49% 오른 12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양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두산의 자체 사업은 전자, 산업차량, 모트롤 등 기존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연료전지, 면세유통 등 신사업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의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연료전지는 신규 수주 본격화로 2023년까지 연평균 최대 29%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15만4천원에서 17만9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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