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은행권 취약층 우대 예금, 43만명이 1조3천억원대 가입

입력 2018-09-06 06:00   수정 2018-09-06 06:06

은행권 취약층 우대 예금, 43만명이 1조3천억원대 가입
우대 대출상품, 11만명이 4천575억원 규모 이용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약 43만명이 1조3천233억원 규모의 취약계층 우대 예금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6일 발표한 '2018년 6월 말 은행권의 취약계층 우대 금융상품 지원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14개 은행에서 40가지의 취약계층 우대 예금상품을 판매 중이다.
이들 상품에는 약 43만명이 1조3천233억원 규모로 가입한 상태다.
재원별로 구분해 보면 은행 자체 재원으로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예금이 8천308억원이었고 지자체 등과 연계한 예금이 4천925억원을 차지했다.
우대 내용별로 보면 금리우대형이 1조2천862억원이었고, 송금 수수료 면제 등 기타 혜택이 5천888억원(금리우대형과 중복 가능)이었다.
취약계층 우대 대출상품은 9개 은행에서 12가지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 11만명이 4천575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받았다. 단 은행권 정책서민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는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재원별로 보면 지자체 등과 연계한 상품이 3천886억원이었고 은행 자체 상품이 689억원이었다.
금리우대형 상품이 4천562억원이었고 대출 수수료 면제 등 기타 혜택 제공형이 3천161억원(금리우대형과 중복 가능)이었다.
김범수 금감원 서민·중소기업지원실 팀장은 "은행이 취약계층 우대 금융상품을 지원하는 것은 취약계층 재산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며 "연말 금감원장 표창 시 취약계층 우대 금융상품 지원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