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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급식'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세 전북지역 학생 79명

입력 2018-09-06 12:06   수정 2018-09-06 13:55

'케이크 급식'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세 전북지역 학생 79명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풀무원 계열사의 케이크를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전북지역 학생은 모두 79명인 것으로 6일 잠정 집계됐다.
익산의 한 중학교에서 42명, 완주의 한 중학교에서 23명, 장수의 한 초등학교에서 14명이 나왔다.
학생들은 지난 5일부터 고열과 함께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3개 학교 모두 풀무원 계열 식자재 납품업체인 풀무원푸드머스가 공급하는 조각 케이크를 급식용으로 공급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경기도 고양의 한 식품업체에서 케이크 3종을 구매해서 납품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밖에 도내 7개 학교에서도 이 업체의 케이크를 납품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의심 환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모든 학교에는 이 업체의 식품을 일절 사용하지 말라고 긴급 지시했다.
전북을 포함해 이 업체의 케이크를 먹은 전국 6개 시·도, 13개 학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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