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다저스 감독 "수비가 류현진을 도와주지 못했다"

입력 2018-09-06 12:41  

다저스 감독 "수비가 류현진을 도와주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류)현진을 위해 좋은 수비로 뒷받침해주지 못한 경기였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 경기가 끝난 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11안타를 내주고 5실점(3자책)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공에 대해 "오늘 커맨드(제구)가 좋았고 브레이킹 볼과 체인지업도 좋았다. 하지만 약한 타구(소프트 콘택트)가 날아가서 외야 라인이나 빈 곳에 떨어졌다. 불운한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타와 실점 뒤에는 복합적으로 불운이 있었다. 류현진이 맞은 것은 약한 타구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수비가 류현진을 위해 좋은 방어를 하지 못한 것"이라며 "맥스 먼치의 큰 것 한방(2점 홈런)이 터지고 근접하게 갈 수 있는 페이스였는데 약하게 맞은 타구 때문에 추가 실점했다"고 덧붙였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야수진의 실책과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가 못내 아쉬운 듯 "우리는 더 좋은 야구를 해야 했다. 하지만 그런 게 야구다"라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