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주들 "추석 하루 쉴 수 있게 자율영업 보장해야"

입력 2018-09-07 09:35   수정 2018-09-07 09:53

편의점주들 "추석 하루 쉴 수 있게 자율영업 보장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7일 올 추석에 점주들이 쉴 수 있도록 본사가 자율영업을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협회는 이날 낸 성명서에서 "가맹 점주들도 최소한의 삶의 기본권을 지킬 수 있도록 편의점 각 사가 명절 하루만이라도 자율영업을 시행해 달라고 요청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시행령에 '편의점 명절 긴급 휴점' 조항을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편의점은 고객 편의, 배송 등 프랜차이즈 영업 특성상 휴무하려면 계약에 따라 점주가 본사와 협의해야 한다.
편의점주들은 올해와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근접 출점 방지와 가맹수수료 조정 등도 요구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