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

유니티,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으로 결성된 걸그룹 유니티가 오는 18일 마지막 앨범을 낸다.
매니지먼트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유니티가 앨범 '끝을 아는 시작'을 마지막으로 해체한다고 7일 밝혔다.
타이틀곡은 유명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만든 신나는 댄스곡이다. 당초 제목은 'ㅇㅈㅇㅇㅈ'이었으나 변경하기로 했다.
유니티는 우희(달샤벳), 의진(소나무), 윤조(전 헬로비너스), 지엔(라붐), 예빈(다이아), 양지원(전 스피카), 이현주(전 에이프릴), 이수지(전 디아크), 앤씨아로 구성된 9인조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5월 미니 1집 '라인'(LINE)을 내고 타이틀곡 '넘어'로 활동하며 검증된 실력과 무대 매너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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