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80대 부부가 선문대학교를 졸업한 지 20년이 넘은 두 자녀와 사위 모교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선문대는 1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양재협·유인옥 부부로부터 장학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양(80)씨는 서울에서 철강금속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아들 인덕(89학번), 딸 진영(96학번)씨, 사위 신인식(97학번) 씨가 선문대를 졸업했다.
그는 "아들과 딸, 사위가 대학에서 인성교육과 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잘 받아서인지 반듯하게 잘 자랐다"며 "그 고마움을 항상 가슴에 담았다가 이번에 자녀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씨 부부가 기부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