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호주프로야구 코리아팀 창단을 준비하는 윈터볼코리아가 트라이아웃 기간을 연장하고 장소를 바꿨다.
윈터볼코리아는 11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트라이아웃에 예상보다 많은 선수가 신청했다"며 "기존 일정과 장소로는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어 일정을 늘리고 장소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트라이아웃에는 150명 이상이 지원했다. 2019 프로야구 2차 신인지명회의가 11일에 끝나 지원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윈터볼코리아는 9월 17일에 트라이아웃을 하려고 했으나, 기간을 17∼19일로 늘렸다. 또한, 장소도 목동야구장에서 동시에 3개 구장을 사용할 수 있는 곤지암 팀업 캠퍼스 야구장으로 바꿨다.
호주프로야구 한국팀의 박충식 단장은 "예상보다 많은 선수가 트라이아웃을 신청했다. 선수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싶어 장소와 일정 변경을 요청했다.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청서를 낸 모든 선수에게 바뀐 내용을 전달했다"며 "코리아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팀이다. 당연히 트라이아웃에 지원한 모든 선수가 테스트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팀의 사령탑 구대성 감독도 15일 한국으로 들어와 트라이아웃을 참관할 계획이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