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오늘 서울서 쇼케이스 홍보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쇼케이스가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과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 열려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쇼케이스에서는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스페인, 조지아, 터키 등 15개국 380여명과 예술단이 각국의 춤을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외국 참가팀의 이색적인 의상과 춤을 구경하기 위해 내·외국인 등 관광객 2천여명이 몰렸다.
쇼케이스는 사전 홍보 활동으로, 인접지역 내·외국인들에게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사전 분위기를 고조시키자 마련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식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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