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딜라이브는 음성으로 OTT박스를 조작할 수 있게 이달부터 카카오미니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딜라이브 플러스HD' 및 '딜라이브 플러스UHD' OTT박스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방송서비스 권역과 관계없이 연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와 카카오미니C를 이용해 말로 OTT박스의 볼륨을 조절하거나 앱을 실행할 수 있다.
딜라이브는 "26만대의 누적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가 카카오미니와 연동돼, 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OTT박스 시장이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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