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기계부품 제조업체 비엠티[086670]가 실적개선 전망에 13일 장 초반 강세다.
비엠티는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40% 오른 9천370원에 거래 중이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비엠티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 대비 26% 증가한 801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9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19년에도 성장 추세 유지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엠티는 국내 최대 초고성능(UHP) 수요업체의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근 가능한 시장 규모는 국내만 1천억원에 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천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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