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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골' 러시아 체리셰프, 도핑 혐의 벗어

입력 2018-09-14 07:44  

'월드컵 4골' 러시아 체리셰프, 도핑 혐의 벗어
스페인반도핑기구 "금지약물 사용 증거 없어"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러시아의 8강 신화를 이끈 축구선수 데니스 체리셰프(발렌시아)가 도핑 혐의를 벗었다.
체리셰프의 도핑 의혹을 조사하던 스페인반도핑기구는 13일(현지시간) 선수가 금지약물을 사용한 증거가 없어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고 AFP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체리셰프는 "비정상적인 행위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통보한 스페인반도핑기구의 서한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터뜨리며 러시아의 8강 진출에 기여한 체리셰프는 월드컵 도중 지난해 6월 부친 드미트리 체리셰프의 인터뷰 내용이 다시 거론되며 도핑 의혹을 받았다.
당시 인터뷰 기사에서 부친은 아들이 스페인 비야레알에서 뛸 당시에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리셰프는 그러나 월드컵 기간 "단 한 번도 금지 약물을 사용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러시아축구협회는 체리셰프가 맞은 것은 성장 호르몬이 아닌 자가혈치료술(PRP) 주사였는데 기자가 잘못 인용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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