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시민들 손으로 한강에 얽힌 대표 이야기를 뽑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공원 이야기 선발전'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5년에 걸쳐 한강 관련 이야기 400여개를 발굴했으며, 이 중 출처가 분명한 이야기는 120개다.
겸재 정선이 그림으로 남긴 양화진과 압구정 이야기, 선조들의 풍류와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한강변 정자 이야기 등이다. 도난당했던 국보 119호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이 한강철교 밑 모래밭에서 발견된 이야기도 있다.
서울시는 지역별로 이야기를 분류해 현장에서 소개하고, 시민들은 가장 선호하는 이야기에 투표하게 된다.
다음 달 12일부터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대표 이야기를 최종 선정한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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