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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삼성화재, KOVO컵 준결승행…4강 대진 확정(종합)

입력 2018-09-14 20:41  

우리카드·삼성화재, KOVO컵 준결승행…4강 대진 확정(종합)
삼성화재, JT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막차
우리카드-KB손해보험·삼성화재-현대캐피탈 준결승 격돌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삼성화재가 일본 초청팀 JT 선더스를 완파하고 한국배구연맹(KOVO)컵 준결승 막차를 탔다.
삼성화재는 14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JT를 3-0(29-27 25-23 25-2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2승 1패로 우리카드(3승)에 이어 B조 2위에 오르며 마지막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삼성화재는 A조 1위 현대캐피탈과 15일 오후 2시 준결승전을 치른다. 우리카드는 같은 날 오후 4시에 KB손해보험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자유계약선수(FA) 송희채 영입으로 공격 옵션이 늘어난 삼성화재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JT의 끈적끈적한 수비망을 뚫었다.
송희채가 팀 내 최다인 14점을 올렸고, 박철우가 13점으로 뒤를 받쳤다. 고준용(8점), 지태환(5점), 김나운(4점) 등도 적재적소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준결승행에 힘을 보탰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삼성화재와 일부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세계선수권 참가 때문에 빠져나가긴 했지만, 전패를 모면하려는 JT는 첫 세트부터 팽팽하게 맞붙었다.
삼성화재는 24-24 듀스에서 송희채가 틀어 때린 스파이크가 라인 바깥쪽에 떨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박철우의 쳐내기 득점으로 간신히 동점을 만든 삼성화재는 27-27에서 상대의 연이은 공격 범실을 틈타 힘겹게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더 힘겨웠다.
삼성화재는 박철우와 세터 김형진의 호흡이 삐걱거리며 14-18로 끌려가자 박철우를 빼고 김나운을 투입했다.
김형진의 서브 에이스를 신호탄으로 추격전을 시작한 삼성화재는 교체 투입된 김나운의 3연속 득점에 힘입어 23-22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화재는 고준용의 오픈 강타에 이어 손태훈의 블로킹으로 마지막 2점을 채우고 2세트마저 품에 안았다.
JT가 전의를 상실하면서 3세트는 자연스레 삼성화재의 흐름으로 흘렀다.
송희채의 이동공격으로 22-19를 만든 삼성화재는 상대 서브 범실, 박철우의 후위 공격으로 24-21,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마지막 마침표는 센터 지태환의 속공으로 찍었다.
앞선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사실상 1.5군으로 대한항공과 풀세트 접전을 벌여 3-2(25-22 17-25 21-25 25-19 15-13) 승리를 낚았다.
3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이번 KOVO컵에 참가한 8개 팀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 무패 전적을 세우며 B조 1위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이날 3-0 또는 3-1로 승리했다면 삼성화재-JT전 결과와 상관없이 준결승행을 확정할 수 있었던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보다 15개가 많은 40개의 범실을 저지르며 자멸했다.
이로써 B조에서는 대한항공(1승 2패), JT(3패)가 예선 탈락의 쓴맛을 봤다.
우리카드는 특급 외국인 선수 리버만 아가메즈가 옆구리 부상 때문에 결장했고, 주전 세터 유광우와 토종 에이스 나경복이 조금씩만 뛰었다.
대한항공도 외국인 선수 밋차 가스파리니가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문제로 이번 대회에 빠진 상태였다.
국내 선수들끼리의 맞대결이라면 '디펜딩 챔피언'인 대한항공이 사실상 1.5군으로 나선 우리카드에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
승리가 유력해 보였던 대한항공은 그러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많았던 때문인지 세트를 치를수록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며 무너졌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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