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하는 2018 전통문화여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음식 체험, 공방 공예체험, 한지제조·공예 체험 등 4개 분야로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한 나흘간 진행된다.
한지제조와 홍보관 관람은 무료이며 음식 체험은 팀당 5천원, 공예체험은 인당 5천원 받는다.
공예체험은 전당 입주공방 4곳이 참여해 한지 꽃등, 가죽 액세서리, 한가위 소망 담기 달력,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조리체험실 '시루방'에서는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나눠 '밥 중에 으뜸, 약밥'을 주제로 이론·실습 프로그램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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