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8일 현대백화점[069960]의 실적 개선세가 올해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13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총매출액은 1조3천884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1% 늘고 영업이익은 787억원으로 13.2%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에 이어 두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명품, 리빙, 식품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명품의 경우 소비 양극화로 올해 들어 성장세가 빨라지는 모습"이라며 "현대백화점 채널의 성장을 이끄는 항목이 명품이기 때문에 명품 라인업을 잘 갖춘 본점, 판교, 무역점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그는 "11월 시작되는 면세점 사업에서 하루 20억원 수준의 매출 목표치(1년차 7천억원)를 달성하는지가 중요하다"며 "후발주자인 만큼 단기 영업손실보다 매출액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안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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