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주민 4명 야생버섯 먹고 구토…"가을 야생버섯 주의"

입력 2018-09-19 09:58  

문경 주민 4명 야생버섯 먹고 구토…"가을 야생버섯 주의"
국 끓여 먹고 탈 나…생명에는 지장 없어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야생버섯을 먹은 경북 문경 주민 4명이 구토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8분께 문경시 산북면 A(63)씨 과수원에서 A씨 부부와 이웃 주민 2명 등 모두 4명이 야생버섯을 먹고 구토를 하고 두통 등을 호소했다.
이들은 인근 야산에서 딴 야생버섯으로 국을 끓여 먹고 이런 증세를 보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문경소방서 구조구급대는 환자들을 인근 문경제일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를 받은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보건소 측은 "가을 야생버섯은 대부분 식용이 아닌 독버섯이니 절대로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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