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노스페이스와 손잡고 신세계 단독 롱 패딩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벤치다운(롱 패딩)'을 노스페이스와 함께 기획해 신세계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롱 패딩은 올겨울 노스페이스의 주력 상품이기도 한 '스노우 다운 패딩(52만 9천원)'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티볼 롱패딩(23만 8천원)'이다.
신세계는 후드 퍼 컬러, 상품 및 로고 등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20대와 30대 고객에게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몰인 신세계몰에서 이들 제품을 판매한 결과, 20∼30대 젊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며 화이트라벨 티볼 롱패딩의 경우 준비한 물량 400장이 모두 팔려나갔다고 소개했다.
신세계백화점과 노스페이스 협업 롱 패딩 상품은 이날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 노스페이스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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