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일 허브서 10월 매주 수요일 여행전문가 강연

입력 2018-09-20 09:41  

케이스타일 허브서 10월 매주 수요일 여행전문가 강연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광화문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서울센터에서 월 1회 시행하던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을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주제는 '소확여행! 수확여행! - 작지만 확실한 가을행복, 수확은 여행으로부터'로, 최근 우리나라 국민 2018 여행트렌드의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여행의 일상화, 근거리 여행 등의 경향에 맞췄다.
특히 이번 강연은 틀에 박힌 여행을 지양하고, 특화된 분야에 맞춰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해 참여자들이 각자의 여행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10월 10일에는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 저자인 부산 출신의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이 부산의 맛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17일에는 2018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테마프로그램 총감독인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가 우리나라 비경의 가을 촬영지와 더불어 숨은 여행지를 찾는 여행 기술을 소개한다.
24일에는 오지여행 스테디셀러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저자이자 현재 여행사를 직접 운영중인 이원근 작가가 발로 뛰며 찾아낸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의 숨은 오지 여행지를 알려준다.
31일에는 우리 땅을 두 발로 걸으며 땅에 새겨진 우리 역사를 탐구하는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신정일 대표가 세계문화유산 백제 고도(공주·부여·익산)의 역사 걷기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공사는 10월 19일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프로페셔널 여행 세계' 코너를 시범 운영한다.
자율학기제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여행 전문가와의 만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전문 여행 진로에 대한 지평을 넓혀주고자 기획했다.
tvn '어쩌다 어른', '갈릴레오:깨어난 우주', jtbc '효리네 민박' 등으로 알려진 문경수 과학 탐험가가 울릉도를 중심으로 여행 탐험가의 세계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해 왔던 기존의 수요일 2시간 여행 프로그램을 많은 청소년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국내여행 관련 정보와 문화관광체험이 한자리에 모인 케이스타일 허브에 오면 여행의 일상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 .com/ktours2)와 전화(☎ 02-6271-2030, 평일 9시∼18시)로 신청을 받고, 참가비는 5천원으로 다과 등 간단한 먹을거리와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당일 여유 좌석이 있으면 현장 입장할 수 있다.
kamj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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