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 지역민의 흡연율은 낮아졌지만, 음주율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를 하는 비율은 광주는 상승세, 전남은 하락세를 보였다.
20일 광주전남연구원이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작성한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인포그래픽스 9월호에 따르면 광주의 흡연율은 2009년 22.1%에서 지난해 20.1%로 2.0%p 하락했다.
전남도 같은 기간 23.4%에서 18.8%로 줄었다. 지난해 기준 광주전남 모두 전국 평균 흡연율(20.3%)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음주율은 전국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광주도 2009년 55.2%에서 지난해 59.3%로, 전남은 49.5%에서 52.2%로 올랐다.
전국 평균 음주율(58.5%)보다 광주는 높고 전남은 낮았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광주의 경우 2009년 28.4%에서 지난해 27.5%로 소폭 하락했다.
전남의 경우 2009년 21.9%에서 2013년 24.4%로 상승했다가 지난해 23.4%로 다시 하락했다.
운동은 광주시민이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걷기 실천율은 2009년 50.1%였다가 2013년 38.3%로 하락했지만 지난해 47.7%로 올라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전남은 2009년 61.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 35.2%로 크게 하락했다.
성인 비만율은 지난해 광주 27.2%, 전남 28.6%였으며 청소년 비만율은 광주 13.0%, 전남 14.0%를 기록했다.
인구 10만명당 의료기관 수는 전남이 183.1개로 전국 6번째, 광주가 181.1개로 7위였다.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전남이 16만3천747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는 12만9천959원으로 7위였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