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자사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고궁 문화행사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가 2009년 첫 행사 후 10년차를 맞았다고 26일 밝혔다.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각 층의 유명인사를 초청해 고종 황제가 커피와 함께 연회와 휴식을 즐겼던 역사가 깃든 장소인 덕수궁 정관헌에서 초청 명사들의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행사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첫회 강의를 시작으로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교수, 한비야 국제구호 전문가, 이해인 수녀, 김영하 소설가, 설민석 한국사 강사 등 70여명의 명사들이 올해 하반기까지 초청 강연자로 나서면서 2만여명이 넘는 시민과 함께했다.
스타벅스는 행사 진행을 위해 파트너 2천여명이 참여해 총 1만2천여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매회 참석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 음료도 총 2만잔을 넘어섰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정관헌 외부에서 관람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 중계용 대형 TV를 기증했으며 올해에는 10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강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1천200만원 상당의 의자 150개를 기증했다.
올해 10년차를 맞이해 스타벅스는 10월 5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년차를 맞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가을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 중이다.
13일 건축가 김봉렬 한예종 총장이 강사로 나와 '마음의 풍경, 비움의 건축'을 주제로 강연했고, 27일과 10월 4일에는 각각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김연수 소설가가 강연자로 나온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 홈페이지(www.deoksugu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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