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장 올패스' 4일부터 홈페이지서 판매…선착순 500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세종문화회관이 학생들을 위한 할인 패키지 관람 상품인 '2018 대극장 올패스' 2차 판매를 오는 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매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8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합창명곡시리즈Ⅲ',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라 바야데르', '윈터클래식', 뮤지컬 '애니' 등 5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5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따로따로 구매할 경우 모두 합쳐 9만원인데,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2만9천원만 내면 된다.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 중, 고, 대학생만 구매할 수 있다.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동반 관람자의 나이 제한은 없다.
구매 후에는 미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한 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진행한 1차 판매에서는 500석 모두가 판매 개시 당일에 매진됐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event/allpass/index.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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