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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유은혜 임명되면 수용…결정적 하자로 보기 어려워"

입력 2018-10-02 10:36  

이정미 "유은혜 임명되면 수용…결정적 하자로 보기 어려워"
윤소하 "내주 한국당 빼고 정개특위 모임 열 수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오늘 임명 처리가 되면 이것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상대적인 기준으로 봤을 때 임명을 할 수 없는 결정적 하자라고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딸 위장전입 문제도 유 후보자가 사과했듯이 분명히 잘못이 좀 있고, 배우자 회사 사내이사를 보좌진으로 채용한 것도 유의했어야 한다"면서도 "다른 장관 후보자들 청문회와 비교할 때 지금 밝혀진 일부 문제점이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는 정도인가에 대해서 (임명이) 절대로 안 된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소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조속히 제출하지 않으면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과 협의한 대로 내주 초 한국당을 제외한 정개특위 모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정개특위 구성이 합의됐다"며 "지난 7월 합의된 위원 정수에서 민주당 몫을 한 석 줄이고 비교섭단체 몫을 한 석 더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잠정 합의일뿐 한국당이 정개특위 위원 명단을 제출하기 전까지는 불투명한 것도 분명하다"며 "진정한 협치를 위해 한국당은 위원 명단을 조속히 제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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