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3인조 힙합그룹 에픽하이(타블로·DJ 투컷·미쓰라진)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YG는 "에픽하이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며 "오랜 상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YG는 "7년간 멋진 음악과 함께해 준 타블로, 에픽하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또 그들의 멋진 새 출발을 응원한다"며 "많은 분이 에픽하이의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2003년 에픽하이로 데뷔한 타블로는 2011년 9월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1집 '열꽃'을 냈다. 이듬해부터 나머지 두 멤버 DJ 투컷과 미쓰라진도 YG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타블로는 2015년부터 혁오밴드, 검정치마, 코드쿤스트 등이 소속된 YG 산하 인디 레이블 하이그라운드(HIGHGROUND)를 이끌었으나 지난해 7월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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