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국방부 청사에 이번 주 배달된 2개 이상의 소포에 치명적인 독성물질 리신이 함유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AFP통신이 2일(현지시간)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대변인실 크리스 셔우드는 "적어도 두 개의 의심스러운 소포가 국방부에 있는 누군가의 주소로 배달됐는데, 인근의 검색 센터에서 걸러냈다"고 말했다.
셔우드는 "검색의 한 절차로 (당국이) 의심스러운 소포를 인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리신은 피마자에서 추출되는 독성물질로, 0.001g의 소량으로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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