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텍(포항공과대)은 수학과 최영주 교수가 '2018 대한수학회 가을 정기학술대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수학회 학술상을 여성학자가 받는 것은 처음이다.
최 교수는 실가중치 보형 형식의 주기 이론을 개발·정립해 정수론에서 최대 난제로 알려진 L-함수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이론은 정보보안, 통신, 최첨단 암호 응용에 적용된다.
최 교수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미국 템플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90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대한수학회는 1982년부터 매년 우수한 연구 업적으로 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학술상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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