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타인강 주변에 140m 높이 대관람차 건설 계획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북부 뉴캐슬 지방에 런던의 명물 '런던 아이'(London Eye)보다 높은 대관람차가 들어선다.
8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 등에 따르면 '월드 힐 컴퍼니'(World Wheel Company)는 뉴캐슬 타인강 주변에서 대관람차와 스포츠 콤플렉스를 포함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하고 연내 시의회에 관련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모두 1억 파운드(한화 약 1천485억원)를 투자해 5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대관람차다.
이날 공개된 컴퓨터그래픽 이미지에 따르면 '훼이 아이'(Whey Aye)라는 명칭이 붙은 대관람차는 140m 높이로 설계됐다.
이는 런던 아이보다 5m 높은 것으로, 완성되면 유럽에서 가장 키가 큰 대관람차로 기록될 전망이다.
런던 아이는 2000년 문을 열 때만 해도 높이 기준으로 전 세계 1위였지만 지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하이 롤러'(167.6m) 등에 이어 4위로 밀려났다.
'훼이 아이'는 대관람차 아래 부분에 지역 문화와 각종 이벤트를 소개하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설치, 런던 아이와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는 '훼이 아이' 외에도 축구, 테니스 등 각종 스포츠 경기와 공연을 위한 콤플렉스, 식당가, 고가로, 각종 오락시설 등이 포함됐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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