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오는 14일까지 '리빙 슈퍼 할인전'

현대백화점, 오는 14일까지 '리빙 슈퍼 할인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리빙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리빙 슈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에어·필립스·위니아·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와 알레르망·닥스 등 침구 브랜드, 실리트·포트메리온·놋담 등 식기 브랜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 브랜드의 100여 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휘슬러 인덕션, 르크루제 무쇠냄비, 포트메리온 면기, 실리트 냄비 4종 세트, 알레르망 차렵 패드 세트, 로프티 메모리 타퍼 등이 있다.
리빙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과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연다. 압구정본점은 오는 14일까지 지하 1층 매장에서 피터리드, 구스앤홈, 알레르망 등 침구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디큐브시티점은 오는 12~18일 2층 대행사장에서 '리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바움 천연가죽 소파, 코코 오리털 패브릭 소파, 모던하우스 극세사 차렵이불 등 가구 및 소품 50여 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오는 14일까지 7층 문화홀에서 '디자인 가구 대전'을 열어 디자인벤처스 등 인기 디자인 가구의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 등 리빙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점별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강화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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