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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부울경 시도지사 "동남권을 초광역 경제권으로"

입력 2018-10-10 13:28  

취임 100일 부울경 시도지사 "동남권을 초광역 경제권으로"
3개 광역단체장 토크콘서트…동남권 현안 해결 위해 손 맞잡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 광역단체장들이 취임 100일을 맞아 동남권의 신공항 개발 등 동남권의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오전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7기 출범 100일 부울경 시도지사 토크 콘서트에서 동남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결의문을 발표했다.
부울경 시도지사는 결의문을 통해 동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 경제권으로 육성 발전시켜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대한민국 번영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결의문에는 6·26 동남권 상생협약문의 후속조치, 신공항 건설 공동대응, 정부의 남북경제협력 사업과 신북방·신남방 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토대로 동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 경제권'으로 육성하는데 3개 시도가 힘을 모으게 된다.
이날 결의문 발표와 함께 열린 '부울경 100일의 변화 없었던 길을 만들다' 토크 콘서트에선 부울경 시도지사들이 100일 동안 펼친 정책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 취재진 200여 명이 모여 부울경 시도지사들이 함께 말하는 정책적 방향에 대해 경청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 건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제조업 혁신을 통한 발전, 오거돈 부산시장은 육해공 트라이포트 완성을 통한 물류허브 중심의 도시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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