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1일 울산시 울주군 남창전통시장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하고 온양읍 여성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새울원자력본부 봉사대 22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 주차 관리와 행사장 안내, 정리정돈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 재능도 기부했다.
박옥덕 온양읍 여성연합회 회장은 "새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많은 어르신에게 풍성하게 대접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석 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한 온양읍 여성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10일 서생면에 이어 이날 온양읍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를 지원했고, 18일에는 서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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