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6일 오전 4시 5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남청주IC 인근에서 25t 트레일러와 탱크로리 등 대형차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이모(56)씨와 탱크로리 운전자 황모(36)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수습 여파로 이 구간은 3시간여째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은 당시 안개가 많이 끼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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