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철 야마가타, 내한공연 매진에 1회 추가

입력 2018-10-16 09:50  

레이철 야마가타, 내한공연 매진에 1회 추가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철 야마가타의 서울 공연 티켓이 매진되며 한 회 더 열린다.
공연주최사 AIM은 오는 11월 9∼10일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이 2회차 모두 팔려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송즈. 스토리즈. 솔로.'(Songs. Stories. Solo.)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11월 6∼7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 9∼11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캐리 브러더스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2009년부터 아홉 차례나 한국을 찾았던 레이철 야마가타는 올해 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주제곡을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정오부터 위메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9만9천원.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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