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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한화 감독 "넥센과 승부는 늘 박빙…집중력 필요"

입력 2018-10-16 22:35  

한용덕 한화 감독 "넥센과 승부는 늘 박빙…집중력 필요"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1년 만에 가을 잔치를 치르는 한화 이글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파트너는 넥센 히어로즈다.
한용덕(53) 한화 감독은 "넥센은 장타력을 갖춘, 타선의 응집력이 강점인 팀"이라고 경계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넥센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5위 KIA 타이거즈를 10-6으로 누르고 준PO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경기를 지켜본 한 감독은 "넥센과 KIA 두 팀 중 어느 팀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다. 두 팀 모두에 대해 대비를 했다"고 운을 뗀 뒤 "넥센은 공격이 뛰어난 팀"이라고 준PO 파트너의 장점을 거론했다.
정규시즌에서 한화와 넥센은 8승 8패로 맞섰다.
이를 떠올린 한 감독은 "우리가 넥센과 호각세였다. 그리고 우리가 넥센을 이겼을 때 3점 차 이하 박빙의 승부가 많았다"고 되돌아봤다.
실제로 한화는 넥센에 거둔 8승 중 7승이 3점 차 이하 승부에서 챙겼다.
한 감독은 "결국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투수들이 최소 실점으로 막고, 타선이 응집력을 보였던 정규시즌 한창때의 모습을 되찾는 게 중요하다"고 '기본'을 강조하며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준PO 출사표를 올렸다.
한화와 넥센은 19일 대전에서 준PO 1차전을 벌인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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