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놀이터 설계를 도울 어린이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여울초와 대평초에 재학 중인 2∼5학년 학생과 보람동 664-63 시범 사업지 인근 아파트 단지(해들마을 1∼6단지, 호려울마을 1·2·4단지) 거주 2∼5학년 학생이다.
홈페이지(www.happycity2030.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ssagel@lh.or.kr)로 내면 된다.
선정된 어린이들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에 참여해 놀이터 구상에 힘을 보탠다.
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LH)·행복도시 어린이 놀이터 시범사업 추진위원회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기본설계에 담을 예정이다.

어린이 디자이너 캠프는 세종시 어린이 놀이터 사업에서 처음 시도하는 과정이다.
아동 비율이 높은 도시 특성에 맞춰 어린이 정주 환경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편해문 행복도시 어린이 놀이터 총괄계획가는 "놀이터를 이용할 어린이 연령, 놀이유형 선호도, 지형, 접근 가능성 정도에 따라 놀이터 형태는 달라질 수 있다"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어린이가 디자이너 캠프에 직접 참여해 도출한 꿈을 최대한 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도시 어린이 놀이터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를 마친다.
내년 초에는 실시설계를 진행해 상반기 중 개장할 계획이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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