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에드 시런, 내년 4월 내한공연

입력 2018-10-22 14:32  

슈퍼스타 에드 시런, 내년 4월 내한공연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서 개최…30일 예매 시작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세계적인 스타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27)이 내년 4월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에드 시런이 내년 4월 21일 오후 6시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에드 시런 라이브 인 코리아 2019'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1991년 영국 햅든 브리지(Hebden Bridge)에서 태어난 시런은 14세부터 음반을 녹음하기 시작했고, 2011년 발매된 싱글 '더 에이 팀'(The A Team)이 입소문을 타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상인 브릿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미국 그래미어워즈에서 그의 노래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록 행진은 이에서 그치지 않았다.
히트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는 올해까지 전 세계 음원 차트와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 노래가 수록된 정규 3집 '디바이드(÷)'는 올해 3월 발매 이후 1천50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 12월에는 음악과 자선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훈장(Memb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MBE)까지 받았다.
그는 당초 지난해 10월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개최를 코앞에 두고 취소해 아쉬움을 샀다. 당시 자전거 사고로 오른쪽 손목과 왼쪽 팔꿈치가 골절돼 한국, 대만, 일본, 홍콩 공연이 줄줄이 무산됐다.
티켓은 오는 30일 정오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스탠딩R 13만2천원, 스탠딩S 12만1천원, 스탠딩A 11만원.
☎1544-1555


cla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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