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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자연이 예술'…2018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26일 개막

입력 2018-10-23 08:01  

'일상과 자연이 예술'…2018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26일 개막
자연주의 현대미술 창작소 하동 지리산아트팜…현장 설치 미술 눈길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자연주의 현대미술 축제인 2018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경남 하동군 지리산아트팜에서 열린다.
지리산아트팜은 자연주의 현대미술 창작 거점 공간으로 하동군 적량면 동리 산 8101 일원 7만2천㎡에 들어섰다.
이곳은 자연예술의 창작, 공연, 축제, 교육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 자연예술마을이다.


하동군은 세계적인 자연생태문화 종합예술 중심지로 도약하려고 지리산아트팜 국제예술제 조직위원회와 2016년 첫 축제를 열었으며 올해가 3회째다.
올해 축제는 '다시 자연으로-생명 속에 생명을 담다'를 주제로 미술제, 공연예술제, 공공미술, 퍼포먼스(융합미술)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일상 속 예술을 위한 문악제(文樂祭)인 들풀문학제·별빛달빛음악제를 비롯해 힐링아트푸드 콘서트 등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 레지던시 프로그램 작가인 미국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제임스 설리번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리산아트팜에서 창작 활동에 들어가 자연과 하나 된 현장 미술을 보여준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머물며 작업을 하거나 전시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영국 출신 대지 예술의 거장 크리스 드루리와 지난해 프랑스 출신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이다.
축제 기간 창의적인 감성과 혁신적인 열정을 가진 신진 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3회 대한민국환경디자인대전도 열린다.
축제조직위 김성수 예술감독은 "일상이 예술이 되고 자연이 예술이 되는 공공예술을 통해 생명 속에 생명을 담는 멋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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