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중국 메이산(眉山)시 대표단이 22일 방문해 산업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이산시 부시장을 단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울산시청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과 오·폐수와 쓰레기 회수 등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농소하수처리장, 소각·매립장을 찾아 하수처리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태화강 십리대숲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두 도시 간 협력과 교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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