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10-25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2021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 조기 달성…22만5천명 가능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22년으로 잡아둔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40% 달성의 목표시한을 한 해 앞당기기로 했다. 당정은 또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의 단계적 적용을 통해 2020년에는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유치원이 에듀파인을 사용하도록 했다. 당정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치원 비리 근절 대책' 당정 협의회를 하고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zR7cKQDAZN.

■ 서울 '비리유치원' 76곳 명단공개…적발비율 사립 70%·공립 27%

서울시교육청은 2013년 이후 비리 사항이 적발된 서울 시내 유치원 76곳에 대한 감사결과를 25일 실명으로 공개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공개대상은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감사에서 적발된 공립유치원 31곳·사립유치원 45곳으로, 이들 유치원명단은 이날 오전 9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공개 내용에는 유치원에 대한 감사 지적사항과 유치원별 시정 여부가 담겼다.

전문보기: http://yna.kr/MARJcKDDA_9


■ 트럼프, '폭발물소포' 파문에 또 언론 탓…"가짜공격 중단 책임"

중간선거를 열흘 가량 앞두고 미국 정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폭발물 배달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돌연 언론에 화살을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위스콘신 주 모사이니에서 열린 중간선거 지원유세에서 폭발물 사건과 관련, "우리는 모두 평화와 조화 속에서 하나가 되길 원한다"고 운을 뗀 뒤 언론을 향해 "언론도 목소리를 누그러뜨리고 끝없는 적대감, 부정적인 거짓 공격(false attacks)을 중단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CRzcKXDA_H


■ '한국인 첫 WS 선발등판' 류현진, 4⅔이닝 4실점 '패전위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한 왼손 투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승리투수 요건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6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4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5개를 빼앗았다.

전문보기: http://yna.kr/8CRxcKSDA_5


■ 코스피 또 '패닉' 2,040대 연저점…코스닥도 2%대 급락

코스피가 25일 미국 증시의 급락세 여파로 또다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67포인트(2.56%) 내린 2,043.91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6ARNcKDDA_X


■ 3분기 경제성장률 0.6%…투자부진에 또 0%대 성장세

올해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0.6%로, 0%대 중반 성장세를 이어갔다. 투자 감소 지속으로 올해 한국은행이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 2.7%를 달성하기에도 여유롭지 않아 보인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을 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00조2천346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0.6%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9zRscKtDAZ-


■ 국감 종반…사법농단·일자리대책·평양공동선언 비준 충돌

여야는 국정감사 종료를 나흘 앞둔 25일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일자리 대책,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공동선언 비준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법제사법위의 대검찰청 국감에서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 중인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를 둘러싸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전문보기: http://yna.kr/-CRLcKLDA_a


■ JSA 비무장화 "순조롭게 진행"…초소·병력·화기 오늘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국방부가 25일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판문점 JSA를 비무장화하기 위한 초소와 병력, 화기 철수 작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남북은 오늘 완료 목표로 철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남·북·유엔사는 이달 22일 제2차 3자협의체 회의에서 이날까지 JSA 초소와 병력·화기를 철수하고 26~27일 '3자 공동검증'을 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BREcKfDA_p


■ '강서구 전처 살해' 피의자 영장심사 출석…말없이 법정행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 모(49)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25일 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검은색 패딩 파카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한 김씨는 '왜 범행을 저질렀나', '딸의 청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김씨는 22일 오전 4시 45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前) 부인 A(47)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yna.kr/3BRTcKuDA_a


■ 대법, '100억 부당 수임료' 최유정 변호사 징역 5년6개월 확정

법조인과 브로커가 결탁한 법조비리 사건인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됐다가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8) 변호사가 징역 5년6개월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5년6개월에 추징금 43억1천2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BRzcKcDA_z


■ 밤길 지켜주는 앱 '안심이' 서울시 전역에서 사용 가능

서울시가 개발한 밤길 호신 애플리케이션(앱) '안심이' 서비스가 서울 전역에서 확대 서비스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은평·서대문·성동·동작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해온 '안심이' 서비스를 25일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안심이' 25개 전 자치구 개통식을 한다.

전문보기: http://yna.kr/LRRpcK1DAZP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