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현장시찰 열린 亞문화전당 인근서 대규모 집회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맥주 판매 허용과 '도우미' 요구 손님 처벌을 촉구하는 전국의 노래연습장(노래방) 사업자가 25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노래방 업주들은 "가벼운 주류 판매 허용과 불법 접대부 요구 손님 처벌은 우리 업계의 숙원사업"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1991년 우리나라에 첫 노래방이 생긴 뒤로 30년 넘게 같은 법으로 규제받아왔다"며 "사업자들이 전과자로 내몰리는 상황에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업주들은 "서민의 여가활동 공간이 돼야 할 노래방이 범법자 양산소가 되는 현실에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이 지난달 4일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법 개정 필요성을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노래방 업주들은 이날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현장시찰에 나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위원에게 목소리를 전하고자 광주 금남로를 집회장소로 선택했다.
업주들은 서울이나 세종의 정부종합청사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