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5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5bp(1bp=0.01%p) 내린 연 1.982%로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2.269%로 장을 마치며 4.0bp 내렸다. 5년물은 4.3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4.0bp, 4.6bp, 4.2bp 하락 마감했다.
1년물만 0.1bp 올랐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과 우리나라 증시가 크게 하락하자 위험자산 선호가 축소되고 안전자산 쏠림현상이 나타나면서 채권시장의 강세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