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8-10-26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끝 모를 추락' 코스피 2,020대로 추락…나흘째 연저점

코스피가 26일에도 하락하면서 나흘째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는 2,010선마저 뚫리면서 심리적 저지선인 2,000선을 위협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15포인트 내린 2,027.15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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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피해 사이판 국제공항, 이르면 28일 운항 재개"

슈퍼 태풍 '위투'의 여파로 폐쇄된 사이판 국제공항의 운영이 이르면 28일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관련 사정에 밝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사이판 국제공항은 27일까지 활주로 잔해제거 작업을 마치고 이르면 28일 제한적으로나마 운영을 재개할 전망이다. 이 소식통은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공항이 일부 파손되고 활주로에 장애물이 있어 제거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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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로 합의된 남북 일정들, 북미 '밀당' 속 늦춰지나

10월이 닷새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북이 평양공동선언 이행 차원에서 10월 하순으로 합의한 일정들이 아직 구체화하지 않고 있다.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목에 선 북한이 고위급회담과 실무협상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주지 않으며 미국과의 '밀고당기기'에 주력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 남북 일정 중 일부는 다음 달로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남북이 10월 하순에 하기로 합의한 일정 중 대표적인 것은 경의선 철도 현지공동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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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일중관계 '경쟁서 협조로'…北비핵화는 양국 공통목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6일 "중일 관계는 경쟁에서 협조라는 새로운 단계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그는 이날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회담한 뒤 NHK를 통해 중계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리 총리와 함께 양국관계를 크게 진전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도 "양국관계를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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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유치원 폐원·모집중단 움직임…교육당국 실시간 점검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발표와 함께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폐원이나 원아모집 중단 검토를 본격화하자 교육당국이 실시간 점검에 나섰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시·도에서는 일부 사립유치원이 폐원 또는 원아모집을 중단하겠다고 학부모에게 안내하거나 이를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광주시 사립유치원 6곳과 부천시 사립유치원 1곳이 학부모들에게 2019학년도 만 3세아 원아모집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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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일가족 살해 용의자, 사위라고 생각했던 손녀 전 연인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는 일가족 중 손녀와 교제하다 헤어진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용의자 신모(32)씨가 일가족 중 손녀인 조모(33)씨와 교제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24일 오후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인 조씨와 조씨의 아버지와 어머니, 할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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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에 기온 '뚝'…서울 낮 최고 어제보다 5도 이상↓

금요일인 26일 가을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에서 한반도 북쪽으로 이동한 큰 저기압에 동반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다. 이날 들어 오후 3시 현재까지 강수량은 경기 안산(고잔)이 66.0㎜로 가장 많고 인천 덕적도 36.5㎜, 제주 서귀포(영실) 25.0㎜, 제주 백록담 24.5㎜, 인천 승봉도 20.0㎜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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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차 부진에 부품업계도 직격탄…車산업 '혹한기'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깊어지면서 자동차산업 전체가 혹한기를 맞았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수직계열화 특성상 완성차업체에 위기가 닥치면 곧바로 협력사와 부품사로 전이돼 결국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는 일제히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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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수출물량 7개월 만에 줄어…"이른 추석 영향"

추석으로 영업일 수가 줄면서 지난달 수출물량이 7개월 만에 줄었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하며 교역조건은 10개월 연속 악화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3.96(2010=100)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5.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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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부능선 넘은 국감…평양선언 비준·최저임금 충돌

여야는 국회 국정감사 종료를 사흘 앞둔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공동선언 비준과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국회는 이날 외교통일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9개 상임위에서 국감을 진행했다. 외통위의 외교부 종합감사에서는 최근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른 문 대통령의 평양공동선언·남북군사합의서 비준을 놓고 여야가 강하게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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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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