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벤츠 역주행' 운전자 구속기소…피해자 "엄벌해달라"

입력 2018-10-26 16:59   수정 2018-10-26 18:27

'벤츠 역주행' 운전자 구속기소…피해자 "엄벌해달라"
1명 사망·1명 중태 빠뜨린 20대…"술 취해 기억 안 나"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만취한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3부(송길대 부장검사)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사상) 등 혐의로 노모(27·회사원) 씨를 구속기소 했다.
노 씨는 지난 5월 30일 0시 36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안 4차로 도로 2차로에서 자신의 벤츠를 운전해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조모(54) 씨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76%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탄 승객 김모(38) 씨가 숨졌고, 기사 조 씨는 장기손상 등으로 다섯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숨진 김 씨는 경남 지역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아내의 남편이자 9살·5살 난 어린 두 자녀의 아버지로 경기도에 있는 대기업에 다니면서 주말마다 가족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 씨 유족과 조 씨 가족은 검찰에서 노 씨를 엄벌해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씨는 검찰에서 "술을 많이 마셔서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씨는 중소기업 직원으로 사고 당시 골반부위 복합골절 등 전치 12주 부상을 해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이를 이유로 법원은 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했지만 노 씨의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한 검찰의 재청구에 그는 지난 18일 결국 구속됐다.
[독자 제공]
zorb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