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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타점 0' 박병호·김하성·김민성, 고척돔에서 깨어날까

입력 2018-10-29 09:07  

'PO 타점 0' 박병호·김하성·김민성, 고척돔에서 깨어날까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2차전에서 보인 큰 차이는 베테랑의 활약상이다.
SK는 1차전에선 박정권의 끝내기 홈런, 2차전에서 김강민의 동점타와 역전포에 힘입어 홈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쓸어담았다.
'SK 왕조' 시절의 중심 선수인 둘이 팀 승리에 결정적인 노릇을 한 덕분에 SK는 6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이에 반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넥센은 베테랑의 침묵 탓에 가을 잔치 탈락 위기에 몰렸다.
박병호, 김하성, 김민성 등 요소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야 할 타자들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해 넥센은 득점에 애로를 겪었다.



세 타자는 PO 두 경기에서 1할대 빈타로 고전 중이다. 특히 타점을 1개도 올리지 못했다.
주장 김민성은 올해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타점을 1개도 못 올렸다. 김하성도 준플레이오프부터 타점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부동의 4번 타자 박병호는 PO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역시 타점 생산을 멈췄다.
장정석 넥센 감독도 세 선수의 부진에 안쓰러움을 감추지 않는다.
장 감독은 "이번에는 베테랑들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PO에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바람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아 넥센 타선의 화끈함이 사라지자 "김민성과 박병호 등 고참 선수들은 시즌 내내 무거운 짐을 지고 후배들을 잘 이끌었고, 그 덕분에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며 타격 부진과 고참의 부담이라는 이중고와 싸우는 고참 선수들을 감쌌다.



다른 타자들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세 선수만 터진다면 넥센도 SK와 화력 싸움을 해볼 만하다.
넥센은 톱타자 이정후와 타선의 구심점인 이택근을 부상으로 잃고 PO에서 SK와 맞선다.
이 밖에도 갖가지 불미스러운 일을 딛고 오뚝이처럼 일어서 가을 잔치 초대장을 당당히 손에 쥔 넥센이기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PO 3·4차전에서 반등하려면 박병호, 김하성, 김민성의 릴레이 적시타가 필요하다.

◇ 박병호·김하성·김민성 2018년 포스트시즌 성적(29일 현재·성적은 타율-타점-홈런 순)

┌────┬──────────┬─────────┬───────────┐
│선수│WC 결정전(1경기)│준PO(4경기) │PO(2경기) │
├────┼──────────┼─────────┼───────────┤
│박병호 │0-1-0 │0.231-2-1 │0.125-0-0 │
││(4타수 무안타) │(13타수 3안타)│(8타수 1안타) │
├────┼──────────┼─────────┼───────────┤
│김하성 │0.600-1-0 │0.286-0-0 │0.111-0-0 │
││(5타수 3안타) │(14타수 4안타)│(9타수 1안타) │
├────┼──────────┼─────────┼───────────┤
│김민성 │0-0-0 │0.188-0-0 │0.143-0-0 │
││(4타수 무안타) │(16타수 3안타)│(7타수 1안타) │
└────┴──────────┴─────────┴───────────┘

※ WC=와일드카드, PO=플레이오프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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